FA-50 경공격기 100대 이집트 수출 임박

KAI 이집트에 FA50 100대 수출 소식

FA-50 파이팅 이글 기쁜 뉴스

디펜스 웹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는 이번 조달이 "이집트 항공 산업을 발전시키고 아프리카와 중동 전역에 걸쳐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이집트의 군사 협력을 보면 2016년 이집트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군사 및 무역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포괄적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그 결과, 2017년에는 이집트 해군에 포항급 중고 코르벳함을 기증했고, 2023년에는 한화 K9 자주포 약 216문, K10 탄약 재보급 차량(수량은 공개되지 않음), 그리고 K11 사격통제차량 51문을 16억 6천만 달러에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FA-50 파이팅 이글

칼레드 압델라흐만 주한 이집트 대사의 성명에서, 카이로는 한국과 최대 100대의 FA-50 경전투기 구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계약에는 기술 이전도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있습니다.

이집트는 노후화된 알파 제트와 K-8E 훈련기를 대체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번 거래는 , 이집트가 약 10억 달러 규모의 36대를 우선 주문한 후 추가 구매를 진행하는 방법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집트가 100대를 모두 구매하게 되면,이집트 국영 기업인 아랍산업화기구(AOI)와 계약을 체결한 후, 약 70대가 이집트 헬완에서 직접 생산하는 방식일 것으로 봅니다.

2025년은 이집트와 한국이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는 의미도 좋습니다.최근 몇 년 동안에 한국과 이집트의 관계가 크게 사승하는 시기로 느껴집니다.

무기 판매같은 군사 분야 말고도 2022년 8월 한국수력원자력이 로사톰(Rosatom) 자회사와 함께 엘다바아(El Dabaa)에 이집트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2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또 삼성은 2023년 8월 베니수에프(Beni Suef)에 공장을 건설하는 "골든 라이선스"를 획득한 상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