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Peregrine falcon)의 대강(大綱).
송골매는 Falco tinnunculus라는 학명을 가진 맹금류로, 널리 분포하는 새입니다. 이 새는 매과(Falconidae)에 속하며, 주로 개체 수가 많고 다양한 환경에서 관찰됩니다.
송골매는 한국에서 주로 겨울철에 발견되는 새입니다. 송골매는 이주성을 가진 새로, 여름에는 북쪽의 더 추운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철에는 더 온화한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한국은 송골매의 겨울 철새로, 수도권 및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 송골매는 주로 농경지, 초지, 공원, 그리고 산악 지대 등에서 자주 보이며, 높은 곳에서 먹이를 사냥하는 독특한 사냥 방식을 보여줍니다.
매목, 매과의 Peregrine falcon(Falco peregrinus)를 가리키는데,최소 16 아종 이상으로 보고되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종 japonens이 해안가나 농경지, 개활지 등지에서 드문 텃새로 서식하며 알류샨 열도와 알래스카 등지에서 서식하는 아종 pealei이 극히 드문 겨울 철새로 도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란기는 4~6월이며, 포란 일수는 30일, 육추기는 40일입니다.
주로 해안가의 절벽에서 번식하며 암수가 모두 포란과 새끼를 함께 돌보며 키웁니다.여기 사진도 부산 해안가에서 찍은것입니다.수명은 10년에서 20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식 범위는 굉장히 넓어서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라고 봅니다. 보통은 계절에 따라 장거리를 이동하는 철새이지만,우리 나라를 위시해서 동아시아와, 북미 서부 해안에서는 텃새로 살고 있습니다.
매는 조류 중에서도 최고의 시력을 가진 것으로 보고 되었으나,최근에 알려진 바로는 타조의 시력이 압도적으로 더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과 비교한다면 약 8배나 더 멀리 볼 수 있는 이유는 인간의 황반의 시세포가 약 5배가 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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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Peregrine falcon)의 특징
송골매는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새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매의 기록된 속력은 389.46km/h. 무려 마하 0.31입니다. 매는 일반적인 맹금류들보다 훨씬 빠른 비행 속도를 가지고 같은 새들을 잡아 먹습니다.
날아 다니는 것은 거의 다 익룡의 후손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매는 가장 빠른 공룡이라 볼 수있습니다
맹금류라는 분류는 생물학적 구분이 아닙니다.
관찰하는 편의성으로 구분하기 때문에 그냥 보기에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이 있는 육식성 새를 뜻하는 말입니다.
함께 포함시키는 맹금류로는:
콘도르목,
수리목,
올빼미목,
매목,
으로서 네 개의 목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매중에서 참매라는 새도 있는데 맹금류이기는 해도 참매는 매과가 아니며 수리과의 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해동청(海東靑)이라는 멋진 이름이 있는데 매를 길들여 사냥하는 동아시아 몽골, 중국에서 탐을 냈다는 최고의 새가 바로 이 송골매입니다.
다만 송골매는 한국 고유종은 아니며 남극 대륙을 제외한 전세계에 다 서식합니다.
한국에서 발견되는 매의 아종은 일본, 중국, 만주,연해주, 캄차카 반도 등지에서 서식합니다.
* 송골매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 제323-7호로 지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의 새입니다.
* 송골매는 멸종 위기 야생 생물(滅種危機 野生生物)로 엄격히 보호되는 새입니다.
*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의 적색 자료 목록에 수록된 조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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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Peregrine falcon)의 보호 현황
과거 우리나라 1960년대에는 해충 방제를 목적으로 DDT라는 독성 농약을 사용하면서 송골매의 개체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현재는 천연기념물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종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서식지 발견 사례
세종시 장남평야 농경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둥지를 틀고 새끼를 낳았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본인은 이 새를 암남 공원 바닷가 절벽 위를 날아다니는 것을 찍었습니다.
대전에서도 도심에서 서식하는 곳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송골매는 급 강하시 매를 따라잡을 동물은 없답니다.
최대 시속 389km/h라는 엄청난 속도로 하강한답니다.
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새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행 속도가 느린 조류는 매의 접근을 인지하기 전에 낚아 채일것입니다.
먹이로는 꿩, 비둘기, 도요새, 오리, 갈매기, 참새목 조류들입니다.
도 맹금류 중에서도 더 작은 것들은 먹이가 되며 주식은 작은 조류이지만 . 간혹 쥐,토끼,다람쥐, 박쥐 같은 소형 포유류도 먹이로 잡아 먹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해동청(海東靑).
과거 우리 나라에서 길들인 사냥용 매인데 황해도 해주목과 백령진에서 나는 매 중에서도 재주가 뛰어나고 청색깔을 물들이거나 깃털을 꽃은 매를 해동청이라고 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사냥용 매 중에서 청색의 깃털을 가진 매를 한자 뜻으로 동방의 푸른 매라고 부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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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청(海東靑) 발굴
민요 '새타령' 가사에서 “산진이 수진이 해동청 보라매 떴다…” 라는 구절이 있는데 , 여기서 해동청은 보라매인 것입니다.
보라 색깔의 매라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매의 종류
산(山)지니:산에서 자라 여러 해 묵은 매나 새매.
수(手)지니:보라매가 사람 손에서 1년을 묵은 것.
날지니:'야생 상태의 매.
보라매: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새끼를 잡아서 길들인 것.
깃털 색이 흰색인 매가 송골매인데 아마도, 청색 깃털을 꽂았나 봅니다.
매,송골매, 생물 분류
영어명: Common Kestrel, Peregrine falcon
학명: Falco peregrinus Tunstall, 1771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신악하강(Neognathae)
신조상목(Neoaves) , 맹금목 (Falconiformes)
매목(Falconiformes)
매과(Falconidae)
매아과(Falconinae)
매속(Falco) , 송골매속 (Falco)
매(F. peregrinus)종 , Falco tinnunculus
멸종위기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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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골매와 매 차이
송골매와 매는 모두 매과(Falconidae)에 속하는 맹금류이지만, 두 새는 종이 다르고, 여러 가지 다릅니다.
1. 종의 구분이 다름
송골매는 학명 Falco tinnunculus로, 작은 크기의 맹금류입니다.
매는 학명 Accipiter 속에 속하는 중대형 맹금류로, 대표적으로 참매(Accipiter gentilis)와 개체군별 매(Accipiter nisus) 등이 있습니다.
2. 크기와 외형
송골매는 작고 날씬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체중은 약 150-250g 정도로 작고, 날개 길이는 70-80cm 정도입니다.
매는 더 큰 체구인데. 참매는 몸길이가 50-60cm, 날개 길이는 90-120cm로 크고 강한 날개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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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냥 방식
송골매의 특징인 공중에서 먹이를 잡는 방법 즉 로버링 'hovering' (공중에서 정지비행을 하며 사냥)기술로 사냥 합니다.
매는 급강하 기술로 먹이를 잡는 방식을 취니다.
4. 서식지와 분포
송골매는 농지, 초원, 산지 등 다양한 개방된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며, 특히 온대 지역에서 흔하게 관찰됩니다.
송골매는 이주성을 가진 겨울 철새처럼 한국에 옵니다.
매는 숲과 산림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보통 숲에서 관찰 됩니다. 매도 겨울철에만 한국에 이주 하여 머무는 새 입니다.
5. 몸체 날개와 비행 기술
송골매는 날개 끝이 좁고 긴 형태로, 공중에서 먹이를 사냥할 때 호버링하는 능력이 뛰어 나는데 , 날갯짓이 유연하면서도 빠른 비행을 합니다.
매는 길고 강한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하늘에 머물다가 목표물이 정해지면 급강하 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숲 속에서도 장애물을 빠르게 회피하면서 사냥하는 능숙한 기술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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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울음 소리
송골매는 높고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키키키"나 "끼끼끼"와 같은 소리를 냅니다.
매는 중 저음의 "끄끄끄" 또는 "키륵"같은 소리를 지릅니다.
7. 송골매와 매번식
송골매는 열려 있는 바위 틈이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합니다.
매는 덩치가 커서 숲 속의 나무에 둥지를 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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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찍은 것 때문에 송골매와 매를 공부하는 마음으로 알아 봤습나다.
차츰 다듬을 수 있는데 까지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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